'카페에서 식사도?'…이디야커피, '스퀘어 피자' 출시

이디야커피가 편하게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스퀘어 피자를 출시했다./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최근 카페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때우는 소비자가 늘면서 커피전문점이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출시했다.

이디야커피는 한끼 식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퀘어 피자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배달 시장 성장세와 맞물려 배달 이용 고객의 식사 대용 메뉴가 선호도가 높은 만큼 간편식사대용품 카테고리 확대를 통해 배달 시장 점유 확장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이디야커피의 최근 5년간 베이커리 매출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새로 출시된 스퀘이 피자 2종은 '베이컨 포테이토 스퀘어 피자', '허니 고르곤졸라 스퀘어' 피자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대중적인 맛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3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배달 고객은 물론 커피와 함꼐할 간편한 1인 식사 메뉴를 찾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