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 탈루 혐의"…국세청, 대한항공 세무조사 착수
문수련 기자
국세청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상속세 탈루혐의와 관련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한공 본사에 조사관 수십명을 보내 특별 세무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관들은 내부 문서와 회계 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세무조사는 조원태 회장 일가의 상속세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