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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중견게임사들, 신작효과로 V자 반등 가능할까


머니투데이방송 서정근 기자antilaw@mtn.co.kr2021/01/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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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게임 섹터에 넥슨, 엔씨처럼 언택트 대장주로 각광받는 종목이 있는 반면 연속 적자로 관리대상 종목 지정, 상장페지 리스크에 시달리는 곳들도 적지 않은데요, 이러한 기업들 중 회생에 성공할 조짐을 보이는 곳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서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2016년부터 적자행진을 이어온 코스닥 상장사 넵튠. 본사 인력을 축소해 2019년 별도기준 흑자를 달성, 관리대상 종목 지정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지난해에도 적자 행진을 이어간 이 회사는 자회사 님블뉴런의 신작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버'가 흥행에 성공하며 돌파구를 열었습니다.

동시접속자 5만명이 넘었는데, 해외 이용자 유입 확대를 통해 롱런하는 것이 관건. 카카오게임즈가 이 게임의 가능성을 보고 넵튠에 1900억원 투자를 단행한 상황.

[김승후/님블뉴런 이사:영원회귀는 유저 커뮤니티 기반으로 성장한 게임이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크리에이터분들과 유저 커뮤니티 기반으로 성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2019년가지 3년 연속 적자를 이어간 썸에이지. 2020년에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별도 기준 영업손실이 17억원에 달한 상황.

신작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워'가 흥행하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으나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할지는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모바일 MMORPG '데카론M', 배틀로얄 게임 '크로우즈' 등 시장의 기대감을 모은 신작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관리대상종목으로 지정되도, 신작 실적으로 1년 뒤 이를 해소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옵니다.

[정재목/썸에이지 사업총괄이사: 데카론엠과 크로우즈 모두 순조롭게 잘 개발되고 있는 상황이구요. 서비스 일정은 적절한 시기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데카론M부터 먼저 서비스될거 같습니다.
]

'프로젝트GR'을 개발하고 있는 액션스퀘어는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 관리대상종목 딱지를 뗄 것이 확실시됩니다. 젹자행진을 이어오던 데브시스터즈도 신작 '쿠키런 킹덤'을 통해 반전에 나섭니다.

이들 기업들이 위기탈출에 이어 V자반등에 성공할지 눈길을 모읍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서정근입니다.






서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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