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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산림일자리 창출

신효재 기자

(사진=동부지방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전년보다 확대 추진해 산림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올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13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630명을 고용하며 전년 동기 111억 원, 527명을 모집한 것과 비교해 25억 원(22%), 고용인원은 103명(20%)이 증가한다.

산불진화대 400여 명을 비롯해 임도, 산사태, 산림가꾸기, 산림복지문화 등 다양한 산림일자리를 운영해 지역사회에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 모집과 선발은 국유림관리소에서 실행하며 2월부터 일자리 사업이 운영된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지역주민과 함께 소중한 산림을 가꾸고 보호하는 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산림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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