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직주 일체 지역 관심↑ … ‘디원시티 시그니처’ 분양 소식 전해

김지향



최근 주거지가 곧 일터인 ‘직주일체’를 누리는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 속에서 출퇴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실제로 한국교통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의 평균 통근 시간은 40분으로, 다른 OECD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약 2배의 차이를 보인다. 회사는 서울권에 몰려 있는 반면, 비교적 높게 형성돼 있는 해당 지역 집값으로 인해 수도권 외곽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직주일체형 지식산업센터는 출퇴근 시간을 절감하는 효과가 비교적 높아 직장인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이로 인해 스타트업을 비롯한 소규모 기업, 첨단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배후 주거지를 확보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김포한강신도시에 ‘디원시티 시그니처’가 분양 소식을 알리며 이목을 끌고 있다. (주)디허브플러스에서 공급하는 해당 센터는 초역세권 입지로 김포도시철도 양촌역(디원시티역)에서 35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구래역 역시 도보 이용 가능한 우수한 출퇴근 여건을 갖췄다.

지하 3층~지상 10층의 높이로 들어서는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지식산업센터 613실, 상업시설 97실, 창고 12실을 갖출 예정이다. 센터 내 미팅룸, 파우더룸(샤워시설 포함), 힐링룸, 컨시어지라운지 등 업무효율을 높이는 공간을 마련해 입주 기업들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디원시티 1차와 연계한 ‘디원 컬쳐라인’과 앨리형 상업시설은 ‘디원시티 시그니처’만의 큰 특징이다. 유동인구 유입을 이끌어 내는 특화 설계를 도입한 것은 물론 야외 공연장, 아트월, 조경 조명 특화 등의 문화시설을 조성해 지역 내 쇼핑과 문화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어디든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탁월한 교통 환경도 장점이다. 김포국제공항 및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이 인접해 있고 주요 공항, 항만, 산업단지, 업무권역으로 이동이 자유롭다. 김포도시철도 양촌역, 구래역, 복합환승센터 등을 비롯해 현재 계획 중인 GTX-D 노선 개통 시 대중교통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고급 호텔에서 경험할 수 있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지식산업센터에 도입한다. 이에 따라 입주자들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및 업무 시 필요한 물품 대여, 사무 OA공유 등 업무지원 서비스와 사무실 A/S 접수, 입주 예약, 대출 금리 비교 등의 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은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분양가의 최대 80% 저금리 대출과 중도금 무이자 대출 혜택 등 정책지원 자금을 통해 입주 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분양 관계자는 “양촌역과 구래역을 품은 더블역세권 입지로 김포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최대 상권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한강신도시 최대 인구 밀집지인 구래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있다”며 “트렌디한 상업시설과 특화 상가 및 문화거리 등 차별화된 요소를 두루 갖춘 이번 디원시티 시그니처 분양에 큰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