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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소비 트렌드에…선진, 설 선물세트도 '친환경 포장'으로

선진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2월 7일까지 '설맞이 선물세트 특가전' 진행
김소현 기자

선진이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사진=선진 제공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2021년 설 선물세트'에 친환경까지 담았다.

선진은 최근 코로나19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자신의 지향하는 가치에 따라 소비하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라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선진은 설 선물세트로 과대 포장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에어라인세트를 중심으로 선진포크한돈세트, 선진공방 정성혼합세트 등 14종을 준비했다.

에어라인세트는 간편식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문화에 맞춰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는 제품 3종으로 구성했다. 선진팜 돈까스에어, 선진팜 멘츠까스에어와 선진팜 핫도그에어로 구성돼 편리함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어 주부와 혼밥족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에어라인세트는 구매 시 불필요한 포장재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으로 구성됐다. 캠핑 등 외부활동과 장바구니로 재사용할 수 있는 보냉백과 화분영양제로 쓸 수 있는 아이스팩으로 포장해 소비자의 친환경 가치소비를 반영했다.

인기 부위인 삼겹살과 목살로 구성된 선진포크한돈세트도 명절 풍족한 한상을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

이외에도 선진포크캔햄 등 육가공품으로 구성된 실속 가득한 선진공방 정성혼합 세트, 냉동 간편식으로 구성된 '시베리아세트'와 '알레스카 세트'도 만날 수 있다.

서정완 선진팜 유통팀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느 때보다 '친환경'이 주요 화두가 되면서 고객에게 가치 소비를 확대하고자 이번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작년 추석처럼 이번 설 명절에도 집에서 지내는 '홈설족'을 위한 간편식 등 실속 라인도 준비됐으니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맛있는 설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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