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성장전망 또 상향…"K-방역 높게 평가"
이재경 기자
국제통화기금, IMF는 '세계경제전망 수정'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을 0.2%포인트 높여 3.1%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와 올해의 합산성장률을 보면 한국이 2.0%로 11개 선진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합산성장률은 미국이 1.5%, 일본은 -2.2%, 프랑스가 -4.0%, 이탈리아는 -6.5%로 예측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전망에 대해 "IMF가 K-방역과 적극적 정책대응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국의 대응을 높게 평가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재경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