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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견본주택 29일 오픈

강은혜 기자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조감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오는 29일 서울시 중구 황학동 1229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34~51㎡ 총 522실 규모로 이뤄진다.

우선 도보 약 5분 거리의 지하철 2·6호선 환승역 신당역을 통해 시청역 10분대, 여의도역 25분대, 강남역 30분대 등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도보 약 10분 거리의 1·6호선 환승역 동묘앞역을 통해서는 종로3가역 5분대, 용산역 2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또 마장로, 다산로, 난계로 등이 인접해 차량을 통한 진출입이 용이하며 인근의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 시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도보권 내 이마트(청계천점), 서울중앙시장 등을 비롯해 국립중앙의료원, 충무아트센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해있다.

교육여건으로는 반경 1㎞ 내 광희초, 숭신초, 신당초, 무학초, 한양중, 도선고, 성동고, 성동공고, 한양공고, 성동글로벌경영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주변으로 각종 개발호재가 계획돼 있다.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 이전과 연계해 해당 부지 내 패션혁신허브 조성을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1,100억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동대문패션타운 일대가 국내 패션·의류산업의 거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대 정비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서울시 및 중구에 따르면 지난해 황학동 일대 32만여㎡와 신당~청구~약수역 더블역세권 일대 32만여㎡ 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신규 수립 용역이 착수됐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외관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해 외부 전면을 석재로 마감했다. 또한 전 실에 'ㄷ'자형 주방을 도입해 동선의 편의성을 높였고, 현관에도 현관창고를 조성해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며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해 청약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20~30대 실수요자들은 눈여겨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7.10 부동산 대책을 통해 아파트의 취득세율이 최대 12%까지 인상된 반면, 오피스텔은 취득 시점에 주거용과 상업용을 구분 짓지 않아 기존 취득세율 4.6%가 유지된다.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주택수 합산에서도 제외된다.

한편,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도 동시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층, 총 51개 점포로 전용면적 30~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장 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를 운영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번지에 위치해 있다.

강은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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