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선수, 극단적 선택 시도 ‘생명에 지장 없어’
백승기 기자
한 여자 프로배구 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7일 배구 관계자와 경찰 등에 따르면 현직 여자배구 A선수는 이날 오전 경기 용인의 숙소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선수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선수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