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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료 수납원 전면 파업…하이패스 차로만 이용 가능

박수연 기자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업무를 담당하는 노동자들이 10일부터 전면 파업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운전자들은 하이패스 도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노조가 오는 10일 6시부터 총파업 돌입을 선언함에 따라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모회사인 한국도로공사와 동일수준 복리후생, 직영휴게소 및 주유소 사업 이관을 요구하고 있다. 이어 도로공사 현장지원직과 동등한 임금수준과 모회사와 자회사 노사 4자 협의회 개최 등도 요구사항에 포함됐다.

요금 수납원 총파업으로 10일부터 전국 모든 톨게이트에서는 하이패스 차로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전국 모든 톨게이트는 하이패스 차로를 운영 중이다.

도로공사서비스는 도로 전광판·요금소에 안내문·세움 간판·현수막·교통방송 등 방법을 이용해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도록 홍보할 방침이다. 이어 요금소 사고 예방, 고객 보호 조치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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