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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수요조사 실시

신효재 기자

(사진=홍천군)

홍천군은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매년 5월경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한다.

이에 공모에 앞서 주택 및 공공·상업건물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설치가 가능한 건축물의 소유자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3월 5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사업량에 대한 사전 수요가 파악되면 사업을 추진할 참여기업에 대한 모집공고를 실시해 선정된 참여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5월 말까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한 현장조사 및 신청서류 접수, 사업계획 작성 등 공모사업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 2022년 1월 참여기업과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군민들의 에너지 이용료 부담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함께 줄이는 정부의 온실가스 저감 정책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재생에너지 설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구역복합 사업이면서 동일한 건축물에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설치하는 에너지간 융합사업이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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