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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중 총격입은 미얀마 신한은행 현지직원, 결국 사망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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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경이 쏜 총에 맞은 신한은행 현지 직원이 결국 치료 도중 숨졌습니다.

신한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퇴근길에 총격을 받아 수술을 받았지만 깨어나지 못하고 오늘 오전 숨을 거뒀습니다.

신한은행 등 미얀마에 진출한 국내 28개 금융사들은 전 직원 재택근무로 근무체계를 전환하고 주재원 단계 철수를 검토 중입니다.

외교부는 미얀마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에게 업무가 아닌 경우 귀국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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