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코로나 신규확진 614명, 사흘 연속 600명대

윤석진 기자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 6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0시 기준 대비 63명 감소한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594명으로 4월 7일 0시 기준 600명대 증가 이후 4일만에 500명대로 감소했다. 하지만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90.7명으로 전일 579.3명보다 11.4명 증가했다.

정부는 오는 12일부터 현행 거리두기인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3주간 연장 시행할 예정이다. 민생경제 타격을 고려해 단계 격상 대신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2단계 지역)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8710명 증가한 115만 6,950명을 기록했다. 이에 1차 접종률은 전국민 5182만 5,932명(통계청 2021년 1월 말) 기준 2.23%를 기록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1,088명으로 6만 510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10만 9,559명을 기록했다. 신규 진단검사 수는 4만 9,124건으로 전날 9만1097건보다 4만 1,973건 감소했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수는 2만 6,222건으로 이 가운데 감염자 107명이 발견됐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768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1.61%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감소한 105명이다. 격리해제자는 808명 증가한 누적 10만109명이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일보다 197명 감소한 7,682명이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