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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시니어 헬스케어 사업 확대…스타트업에 전략적 투자

유지승 기자

현대해상은 케어닥과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오른쪽)과 케어닥 박재병 대표(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케어닥(과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케어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과 케어닥 박재병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케어닥은 요양시설 검색과 노인돌봄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간병인 지원 특약과 노인성 질환 관련 신상품 공동연구 등의 사업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초고령사회로의 급속한 진전과 함께 우리나라 시니어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트업들과 제휴해 시니어 고객을 위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1월 다치거나 아파서 간병인이 필요한 경우 이를 직접 지원하는 ‘내인생든든한라이프케어보험’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상해나 질병으로 입원치료를 받는 경우 간병인을 최대 180일까지, 장애가 발생한 경우에는 가사도우미를 100회 지원한다.

유지승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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