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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버스 8개 노선, 출퇴근 시간 추가운행

박수연 기자

자료제공: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가 '광역버스 출·퇴근 시간대 증차운행 지원사업'을 추가 확대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증차운행사업은 출·퇴근시간대 기존 운행 중인 광역버스 노선에 전세버스를 추가로 투입해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좌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으로서 소요비용의 30%를 국비로 지원한다.

대광위는 지난해 10개 노선을 선정해 증차운행 중이며, 올해 21개 노선을 신규로 선정한 후 시·도 협의, 사업계획변경, 사업자모집 등 운행준비가 완료된 노선부터 순차적으로 증차운행을 개시해왔다.

현재 지난해 10개 노선(42회/일)과 올해 신규 21개 중 13개 노선(73회/일)에 증차운행사업이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8개 노선(20회/일)이 추가되면 총 31개의 노선(135회/일)에서 증차 운행된다.

이광민 국토부 대광위 광역버스과장은 "증차운행사업으로 출·퇴근시간대 좌석 수가 평균 31% 확대되고, 배차간격은 약 25% 감소해 광역버스 이용객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이라며 "출·퇴근시간대 증차운행사업을 통해 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국민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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