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상반기 우수제안 1건 선정
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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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양구군) |
양구군은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제안제도를 운영해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 상반기 동안 제안 138건을 접수하고 1건(제안명: 양구군 남면명칭 국토정중앙면 명칭 변경기념 우표발간)의 우수제안을 채택했다고 28일 밝혔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주관부서의 1차 적합·부적합의 검토의견을 받은 후 제안심사 전 시기성 및 정책방향의 변화를 반영해 2차 부서별·전직원 의견조회의 과정을 거쳤다.
또 전국 지자체대상으로 아이디어 중복 채택 조회를 거쳐 총 7건의 안건을 제안심사위원회에 상정했다.
이에 군의원,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심사안건에 대해 실시가능성, 창의성, 경제성(효율성)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2021년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우수제안 1건을 채택했다.
상장과 부상은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채택된 제안은 실시주관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양구군정에 접목,반영할 계획이다.
이에 제안제도의 실효성과 수상 후보작에 대한 검증 절차를 개선해 국민들의 아이디어가 보호받고 참여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2021년 하반기 군정발전 제안 공모는 지난 6월1일~11월30일 기간 동안 국민신문고, 군 홈페이지, 우편접수, 직접방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