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료진에 포카리스웨트 지원
박동준 기자
동아오츠카가 명지병원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와 의료진을 위한 포카리스웨트를 전달했다. 사진은 이진숙(사진 오른쪽) 동아오츠카 상무가 김진구 명지병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동아오츠카 |
동아오츠카는 3∙4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됨에 따라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들과 백신 접종자들의 수분보충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에 나섰다.
김진구 명지병원 병원장은 "질병관리청의 안내와 같이 백신 접종 후 미열이나 단순 근육통 등 경미한 이상반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꼭 필요하다"며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 지원으로 빠르게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는 이온음료를 백신 접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코로나19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소방본부, 군부대 등 지난해 6억 5,000만원 상당의 음료 및 물품을 지원했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