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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64.5% …추석 전까지 70% 목표 달성 가능할 듯

2차 접종 완료자 2,000만 명 돌파…전체 인구 대비 39%
조은아 기자



우리나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64.5%를 기록했다.

12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 완료자는 32만 6,756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25만3259명, 모더나 6만3474명, 얀센 9510명, 아스트라제네카(AZ) 513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2일 0시 기준 3,313만33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64.5% 수준이다. 접종 대상인 18세 이상 인구 기준 1차 접종률은 75.0%다.

1차 접종률은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경 60.1%를 기록해 60% 선을 넘어선 후 하루에 약 1% 포인트씩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추석연휴가 시작하는 19일 전까지 전 국민의 70%인 3,600만 명에게 1차 접종을 마치겠다는 목표달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2,000만명을 넘어섰다. 12일 0시 기준 2차접종 완료자는 누적 기준 2003만 6,176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인구 대비 39.0%에 해당하며 18세 이상 인구 기준 45.4%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아스트라제네카 1,030만8,897명(교차접종 157만7,483명 포함), 화이자 754만3,875명, 모더나 84만9,598명이고,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은 133만 3,806명이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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