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세 번'…제주도 여행 '정기권' 나왔다
인터파크투어, '제주 여행 패스' 출시유찬 기자
제주 함덕해변 / 사진=인터파크 |
인터파크투어는 국내 여행사 최초로 제주도 여행 패스권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도 항공권과 렌터카, 호텔 등을 주요 여행 상품을 평균 대비 50~70% 할인된 가격에 미리 구매한 뒤 최초 구매가로 1년간 3회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
제주 패스는 항공 패스, 카텔 패스, 에어카 패스, 에어카텔 패스 등 4종류가 있다.
3회 이용가능한 항공 패스는 11만 9,000원, 렌터카와 호텔을 포함한 카텔 패스 및 항공권과 렌터카를 포함한 에어카 패스는 19만 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 번만 떠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6개월 이내에 1회 이용 가능한 패스권도 함께 준비했다. 1회 이용 가능한 패스권은 카텔, 에어카, 에어카텔 패스 등으로 나홀로, 2인커플, 3인가족 등 여행인원에 맞게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게 구성했다.
제주 패스는 파격 구성의 특가로 기획한 만큼 오는 22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3회 패스는 21년 10월 11일부터 22년 9월 30일까지, 1회 패스는 21년 10월 11일부터 22년 3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성수기 및 연휴와 일부 특정기간은 출발이 제외되며, 항공권은 티웨이항공(유류세/공항세 불포함), 렌터카는 일반자차보험을 포함한 아반떼급 준중형 혹은 소나타급 중형 차량, 숙소는 비지니스호텔로 제공한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