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서부발전과 中企 상생협력 방안 모색

(앞줄 왼쪽 3번째부터)이경현 한국서부발전 계약자재부장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서부발전과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1차 '서부발전-중소기업 상생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7월 7일 양 기관이 맺은 중소기업 판로지원 및 현장 애로건의·소통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진행됐다.

특히 서부발전에서 조달협력처장, 계약자재부장, 동반성장부장 등이 참석해 중소기업계 현안건의에 대해 직접 답변하며 중소기업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세훈 서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을 개발하고 판로지원제도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제도가 개선되고 서부발전이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