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증강현실 제품 'AR피디아' 글로벌 수출 속도↑
브라질·멕시코·쿠웨이트 등과 수출 계약 체결김소현 기자
웅진씽크빅 AR피디아/사진=웅진씽크빅 제공 |
웅진씽크빅이 'AR피디아'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AR피디아'는 책 속 등장인물과 그림을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하는 제품이다.
지난 7월 브라질 테크기기 및 교육 콘텐츠 유통업체 KROSS Elegance와 5000세트 판매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멕시코·쿠웨이트·이스라엘 등 국가의 교육·출판 기업과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외에도 다수 해외 기업과 판매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현재 지원 중인 한글, 영어를 포함해 연내 중국어·일어·포르투갈어·스페인어·아랍어 등 다국어 지원을 준비해 해외 현지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